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피앤엠홀딩스, 현대금속 최대주주에

28만주 매입 지분율 9.51%

현대금속의 2대주주였던 피앤엠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현대금속은 12일 피앤엠홀딩스가 장내에서 28만주를 매입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3.15%에서 9.51%로 높아졌다. 기존 최대주주는 지분 5.7%를 보유하고 있던 얼라이드빅토리코퍼레이션이었다. 회사관계자는 “피앤엠홀딩스가 그 동안에도 경영권을 행사해 왔다”며 “내년 1월에 추진될 예정인 14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어 최대주주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금속은 지난 1985년에 설립된 도어록 전문 제조사다. 이날 현대금속은 4.29% 하락한 3,7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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