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업銀, 외화 후순위채 3억弗 발행 성공

기업은행이 10일 미국 뉴욕에서 3억 달러의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만기는 10년 2개월로 5년 2개월 이후에는 언제든지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금리는 5년 만기 미 재무성증권 금리에 1.38% 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변동금리 환산시 `6개월 리보(Liborㆍ런던은행간 금리)+0.91%`에 해당된다. 이는 신용등급 AA의 세계 초우량은행이 지급하는 후순위 프리미엄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최저 수준이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관련기사



김홍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