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韓赤총재 접견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장충식(張忠植) 대한 적십자사 총재를 접견했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적십자사가 벌여온 이재민 구호활동과 북한 동포에 대한 지원 등의 활동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6만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또 『이번 남북이산가족 상봉때 자원봉사자들이 상봉의 가교역할을 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입력시간 2000/08/31 17:17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