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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3,600만원과 후원 아동에게 지급될 쌀 3톤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액을 아동에게 지원하면 국가가 1대1로 매칭금을 아동에게 적립, 지원해주는 복지사업이다. 롯데리아는 2007년 사업에 참여한 이후 9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00명의 아동의 생활을 돕고 있다. 이들에게는 국가 지원금과 함께 매월 6만원씩 연간 72만원이 적립된다. 만 18세까지 지원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자산 형성을 돕는다.
롯데리아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후원과 함께 아동 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세상만들기'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9년째 후원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아동들의 나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