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NHN한게임 '테라' 정액제 상용화 서비스

NHN 한게임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인 ‘테라’를 25일부터 정액제 방식의 상용화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용화 서비스는 월 정액방식으로 1만9,800원(30일 이용권)이며 90일 이용권은 4만7,500원, 3시간 이용권은 3,000원, 30시간 이용권 1만5,000원이다. 테라는 지난 주말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넘어섰으며 테라의 공개서비스 이용자 수는 1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8년 발표한 게임 ‘아이온’의 경우 공개서비스 이용자의 80~90%가 유료사용자로 전환한 적이 있어 테라 역시 유사한 전환 비율을 보일 경우 한번에 수백억원 이상의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게임은 상용화 서비스 전환을 위해 사전 결제자에게 할인 혜택과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30일 이용권을 사전 구매하면 21.7% 가격 할인과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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