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반도체株등 큰폭 하락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12포인트(0.65%) 하락한 476.4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삼성전기 등 발광다이오드(LED)업계의 하반기 업황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관련주들이 대거 하락함에 따라 이에 대한 부담으로 내림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8억원, 3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6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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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 건설, 제약,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운송, 종이ㆍ목재, 금융, 통신장비, 비금속, 인터넷, 운송장비ㆍ부품 등이 하락장에서도 선전했다. 반면 반도체, IT부품, IT벤처,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출판ㆍ매체복제 등은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하나투어, SK컴즈, 동서,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이 상승했고,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22곳을 비롯해 37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곳을 포함한 516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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