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3차원(3D) 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500’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3D V6.0’과 1기가헤르츠(GHz) 프로세서를 장착해 한층 빠른 처리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시적으로 차량 전원이 끊겨도 내비게이션 전원을 유지해주는 ‘슈퍼캡’ 기능을 지원하며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가 조정되는 L센서, 후방카메라 연결용 AV단자, 주변기기용 USB단자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췄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L500’은 프리미엄급 성능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아이나비 사상 최대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KL100’의 후속제품”이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품질과 기능은 향상돼 고객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