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페라리,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 실시




페라리가 차량의 완벽함과 변함없는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한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은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페라리 클래시케 프로그램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페라리 순정 부품 프로그램 ▦파워 워런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고객의 차량이 페라리가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안전성, 성능,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장 기간인 7년간 무상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이다. 차량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혜택은 양도자에게 그대로 승계된다.


클래시케 프로그램은 부품의 교체가 필요할 경우 페라리 원본 설계에 따라 제작된 부품만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해당 사업부는 각 차량의 기술적 특성과 출처를 감정하고, 진품 인증서를 발행해 차량 고유의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소장품으로서의 투자 가치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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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공식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24개월간 보증하고, 수리 또는 교체 시 페라리 순정 부품만을 사용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순정 부품 프로그램은 페라리의 각 차량에 맞춰 다양한 옵션 키트, 부품, 액세서리 등을 제공해 차량의 성능과 개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페라리는 최고의 고객 만족과 차량 품질 보장을 위해 기본 보증 기간 만료 이후에도 제공되는 파워 워런티 프로그램을 2006년에 출시했다. 최초 차량 등록일로부터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선택한 프로그램에 따라 지정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때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페라리 프리미엄 오너십 프로그램은 고객이 안심하고 페라리를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페라리는 유지 및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현실에서도 최고의 수퍼카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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