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신임 원장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자는 보험업법이 정한 보험회사 임원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보험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금융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데다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도 겸비해야 한다.
보험개발원은 원장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며 회원사 대표들이 참가하는 총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보험개발원장은 임재영 전 원장이 지난 15일 별세한 후 공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