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대표 황현)가 선보인 유모차는 아기용품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안정성에다 새 밀레니엄 시대를 맞아 첨단 사이버 이미지를 채용한게 특징이다.신세대 주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관하거나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접이식 구조와 초경량화에 역점을 뒀다. 기존 소형유모차에는 없는 등받이 각도조절기능을 채택하는 등 유아의 안전을 위한 10여가지의 기능을 첨가했다.
유모차 고유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해 기호학적 이미지를 적용했다. 특히 기존의 유모차가 한번만 접을 수 있어 부피가 커 운반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 제품은 두번 접을 수 있도록 설계돼 운반때 부피를 크게 줄였다.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달린 바구니도 눈에 띈다. 이 바구니는 간편하게 장을 보거나 아기용품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예는 지난 65년 설립된 아기용품 전문생산업체로 유모차 외에도 완구 등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0342)740-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