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8일 신임 부사장(CHRO·최고인사관리책임자)에 장기용(사진) 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 부사장은 고려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은행에 입행, 하나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부터 두레시닝 대표이사로 일해 왔다.
하나금융은 또 재무전략실 상무로 곽철승 외환은행 IB본부장을 선임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곽 상무는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재무기획부장, 기획관리그룹 본부장, 강동영업본부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