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ITS(대표 이유봉)는 최근 지분출자로 경영권을 인수한 ㈜C&G테크날리지가 1분기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C&G테크날리지는 미국 네트워크어플리언스사의 네트워크 부착용 스토리지(NAS) 장비에 대한 연간공급계약을 맺어 국내 NAS장비의 70%이상을 유통하는 업체다.
현재 C&G테크날리지사는 자본금 1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17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외산 솔루션시스템의 완제품을 공급 및 유지보수하는 종합업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트래픽ITS가 ㈜C&G테크날리지의 경영권을 인수해 코스닥 등록에 준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올해 21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NAS장비에 대한 국내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규모며 연간 20%이상의 증가추세 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