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방송콘텐츠 견본시 MIPCOM(밉콤)에서 국내 업체들이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IPCOM에서는 KBS 다큐멘터리 '누들아시아'와 EBS의 다큐ㆍ교육 프로그램이 남미와 유럽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고, CJ미디어 드라마 '맞짱', MBC플러스 미디어의 '별순검2', CU미디어의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등은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