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하루만에 조정 924마감

[종합시황] 하루만에 조정 924마감 27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동반 조정 양상을 보였다. 최근 단기 급등 부담감에다 원ㆍ달러 환율 1,030선 붕괴, 중국 위앤화 절상 가능성 부각 등의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거래소=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지 하루 만에 조정을 받아 2.13포인트 하락한 924.8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5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1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72%), 증권(1.28%), 건설(0.95%) 등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 반면 통신(-1.51%), 운수장비(-1.46), 철강(-1.19%), 의약(-0.8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테마주 상당수가 급락하면서 전날보다 2.04포인트 내린 466.45로 장을 마쳤다. 개인들은 8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8일 만에 ‘사자’ 행진을 멈췄다. 기관은 15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하한가 57개 종목을 포함해 총 565개 종목의 주가가 내렸고 오른 종목은 상한가 47개 등 총 287개였다. ◇선물=코스피 3월물은 0.75포인트 내린 120.45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9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2,234계약 증가한 8만6,743계약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33계약ㆍ454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876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6억원 순매도였다. 최형욱 기자 choihuk@sed.co.kr 입력시간 : 2005-0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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