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상품권 사용 가맹점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그넷, E-마트와 청주 흥업백화점 등으로 확대된다.중소기업유통센터는 26일 올해로 발행 3년째인 중소기업 상품권의 사용확대 등을 위해 최근 이들 4개 유통점을 새로운 가맹점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권의 가맹점은 이로써 기존 신세계 백화점 등을 비롯 모두 3,000여점으로 늘어나게 됐다.
유통센터는 이와함께 중소기업판매지원을 위해 그동안 가맹점이 부담하던 상품권 발행수수료(3%)를 최근 폐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가맹점 가입을 계기로 28일부터 6월6일까지 중소기업 상품권 사용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남문현 기자 MOON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