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결혼 안돼' 부모에 가스밸브 열고 방화 협박

서울 성북경찰서는 2일 결혼을 허락해주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며 부모를 협박한 혐의(존속협박)로 박모(24)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년여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부모가 반대하자 1일 오후 10시40분께 서울 성북구 삼선동2가 자신의 집에서 가스밸브를 열고 불을 지르겠다며 부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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