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표, CI 및 계열사 개칭


삼표(대표 주원태)는 새 CI(기업이미지 통합)를 채택하고 ‘Total Engineering-Service Brand’을 비전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삼표는 또 6개 계열사의 이름을 바꾸고 레미콘, 골재, 토목 ENG 등 사업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표산업은 ㈜삼표, 강원레일테크는 삼표KRT, 삼표엔지니어링은 삼표ENG, 강원레일웨이엔지니어링은 삼표KRE, 한국사이버물류는 삼표Logistics, 모터풀서비스는 삼표Motor Pool, 에이츠컴은 삼표I&S로 사명이 각각 바뀐다. 특히 삼표는 이번 CI를 계기로 오는 2006년까지 수도권 레미콘, 골재 기반 확충과 환경산업분야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ERP, SCM, CRM 등의 인프라 구축으로 ‘건설자재 분야 사업토대 확보’라는 사업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2008년까지 매출 2조원 규모로 거듭나 회사가치 기준 국내 30위권 기업에 진입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정도원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환경ㆍ물류 인프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건설자재는 물론 환경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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