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루네오 바다 위의 보석으로 불리는 수상가옥. 1,500세대에 달하는 수상가옥 주민들은 작은 고깃배를 생계수단 삼아 강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간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이들이 수상가옥을 고집하는 진짜 이유가 뭔지,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멋과 풍류와 함께 살펴본다. 어머니 찾는 입양아 최지나씨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MBC 오후7시20분) 입양아 최지나씨는 다시 만나자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국 땅을 밟았다. 어머니는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어린 4남매를 키우기 힘들어 지나씨와 막내를 입양보냈다. 지나씨는 한국말을 다 잊어버렸지만, 입양시키면서 어머니가 쥐어준 주소와 이름이 적힌 쪽지를 간직한 채 어머니를 찾는다. 가수 휘성·VOS·리쌍 무대
■ 윤도현의 러브레터 (KBS2 밤12시15분) 가수 휘성이 자신의 히트곡 ‘굿바이 러브’와 ‘일년이면’ 등을 들려주며 4집 활동을 마감한다. 그동안 길거리 공연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성3인조 보컬그룹 ‘VOS’가 방송무대에 선다. 또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BMK와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힙합가수 리쌍이 함께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