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산업은행, '사무라이본드' 320억엔 발행

산업은행이 사무라이본드 320억엔을 발행했다. 산은은 고정금리채 130억엔, 변동금리채 190억엔 등 총 32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산은이 목표로 삼았던 300억엔을 웃도는 규모로 대금은 오는 13일 납입된다. 금리는 일본 리보에 1.38%포인트를 더한 변동금리로 이날 현재 일본 리보가 0.90%인 점을 감안하면 발행금리는 2.28%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할 때의 가산금리 0.4%포인트보다 3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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