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실세금리 급락세/회사채 0.1%P 하락 11.85%로

◎환율상승은 지속20일 채권시장에서는 단기자금의 잉여속에서 은행, 투신 등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전일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11.85%로 마감됐다. 지난 18일 11%대로 진입한 후에도 또다시 0.10%포인트 떨어지는 등 일주일만에 무려 0.40%포인트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통화당국의 신축적인 통화운영으로 단기자금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반면 기업들의 추가 자금수요는 줄어들어 회사채 발행물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외환시장에서는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80전 오른 8백49원60전을 기록, 연중최고치 경신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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