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아태지역 금융교육회의' 개최

씨티그룹은 오는 11월9일~10일 양일간 서울 조선호텔에서 프랑스의 명문 MBA 비즈니스스쿨인 인시아드(INSEAD)와 공동으로 ‘제3회 아태지역 금융교육회의(The Citigroup-INSEAD Financial Education Summit 2006)’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콩과 말레이시아를 거쳐 3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금융교육 관련 정부인사, 감독기관, 비영리단체, 자선단체, 학계, 금융기관 등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차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연구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쇼크 바스와니 씨티그룹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CEO는 “아시아에서는 청소년층 인구증가와 함께 이들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으나, 청소년들은 올바른 경제생활 방법이나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교육자와 감독기관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추가적인 정보는 홈페이지(www.financialeducationsummit.org)나 02)3455-2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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