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필] 신승남 검찰총장

공안등 요직 섭렵공안ㆍ특수ㆍ기획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 받은 데다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서울법대를 수석 졸업한 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특채 돼 사정 업무를 맡아 '암행어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목포 갑부 집 아들로 검사 초임 시절부터 동기 중 선두주자로서 '총장 0순위 감'이라는 평을 들어왔다. 93년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상속재산 등 때문에 검사장 승진에서 두번 누락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조상호 전 체육부장관의 딸인 조현숙(54)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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