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제지업체들도 중국 금리인상 쇼크로 휘청

29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그동안 중국의 수요급증으로 상대적 수혜를 누렸던 제지업종도 약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오전 9시16분 현재 신무림제지[009200]는 전날보다 3.32%가 떨어진 6천700원에거래되고 있다. 또 대한펄프는 전날보다 1.0% 떨어졌고 같은 종목의 우선주는 9.57% 내림폭을보이고 있다. 또 동해펄프는 3.61%가 떨어졌고 한솔제지 1.30%, 신호제지 2.03%, 페이퍼코리아 2.53% 등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제지업체들은 그동안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한 전세계적 종이수요 증가로 비교적 강한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