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거법위반 벌금형 김화남 의원도 상실/대법 선고

대법원제2부(주심 박준서 대법관)는 26일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김화남 의원(54·경북 의성)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따라 김의원은 의원직을 자동 상실하게 됐다. 김의원은 지난 15대 총선에서 주민들에게 7천3백만원의 금품을 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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