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본사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의 일부로 지난 25일 아동복지시설인 하나복지학교 학생 및 교사 21명을 잠실야구장에 초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 임직원들은 학생들에게 기아 타이거즈의 티셔츠와 야구모자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기아차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은 매달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금액을 따로 적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거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