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韓-中 방송분야 교류 협력"

조창현 방송위장, 中 광전총국과 MOU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6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광전총국과 '한ㆍ중 방송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이 서명한 양해각서는 ▦첨단 방송기술 및 프로그램 제작 관련 양국 산업간협력 촉진 ▦신규 서비스 관련 정책 교류 ▦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 협력 ▦방송프로그램 교환 및 방송인력 교류 촉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한ㆍ중 방송당국 간의 양해각서 체결이 방송통신 융합 등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새로운 과제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 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ㆍ태평양 방송 규제기관 회의에 참석했고 7일 중국 신식산업부와 국영 CCTV를 방문한 뒤 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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