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엠틱 2.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엠틱은 휴대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간편한 거래가 이뤄지는 신개념 결제방식이다. 사용자들은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엠틱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한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 훼미리마트, 교보문고, 핫트랙스, 에뛰드, 피자헛, 써브웨이 전국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국내 최초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M-Tic)을 상용화한 모빌리언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기존 바코드 결제의 편리성은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과 혜택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엠틱(M-Tic) 2.0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기능은 활성화된 바코드를 크게 볼 수 있는 바코드 확대기능을 통한 바코드 스캐너 인식률 제고,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적용한 이용자 주변 엠틱 가맹점 검색, 결제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적립금 기능, 엠틱 상품권 구매 및 선물하기 기능, 기프티엠 구매 및 선물하기 기능 등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에는 휴대폰 주소록에 저장된 가족이나 친구에게 엠틱 어플을 추천하는 ‘친구추천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기프티엠의 경우 기존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와 동일하게 지인에게 MMS 방식으로 선물을 할 수 있는 기능 외에도 본인이 직접 25개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의 주요상품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어 기존 엠틱 가맹점과 더불어 3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엠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KFC, 미스터피자, 엔제리너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전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사용 시에는 미리 구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매 후 결제처리가 된다.
한편 엠틱(M-Tic) 2.0 출시를 기념해 모빌리언스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기능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