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형 MBA]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美 스탠퍼드대학 등과 연계 경영교육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송균석ㆍ사진)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MOT(Management Of Technology) MBA와 일반경영에 특화한 TOP(Top Of your Profession) MBA 등 두 분야로 나눠 경영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MOT MBA는 주간 과정 풀타임 MBA로 연구개발(R&D) 전략 등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중요성이 큰 기업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MBA프로그램의 재무ㆍ회계ㆍ생산운영ㆍ인사조직ㆍ마케팅ㆍ전략경영ㆍ국제경영 등 경영 전반 교육을 이공계 인력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술경영 분야 교육을 강화해 제공한다. TOP MBA는 야간ㆍ주말 과정으로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재무ㆍ회계ㆍ생산운영ㆍ인사조직ㆍ마케팅ㆍ전략경영ㆍ국제경영 등 경영 전반을 교육하며 자신이 재직하는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도출하거나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은 3~4학기 두 학기에 걸쳐 자신이 전공한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팀프로젝트를 수행해 현장형 결과를 내게 되는데 지도는 산학협력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을 학습팀으로 구성해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조직 중심교육, 기타 산학연ㆍ취업 네트워크 중심교육 등을 실시한다. 건국대 MBA는 차별화된 경영교육을 위해 미국 스탠퍼드대와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건국대 '밀러MOT스쿨' 명예원장인 밀러 스탠퍼드대 교수와 협력해 스탠퍼드 어드밴스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Advanced Project Management) 프로그램을 반영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일본 와세다대, 대만 국립칭화대, 중국 자오퉁대로 구성되는 아시아 트라이앵글과의 학술 교류 등 글로벌 연계교육을 실시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MBA는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포스코ㆍKTㆍ국민은행ㆍSK건설 등 국내 유수기업뿐만 아니라 엠코ㆍ모토로라ㆍ캐논ㆍ페어차일드ㆍ코스트코ㆍ사모피패스털ㆍ오티스 등 해외 유수기업의 전ㆍ현직 우수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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