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1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기술사 합격자 713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 최연소 합격자는 산업위생관리기술사에 응시한 김유경(28)씨, 최고령 합격자는 식품기술사에 응시한 김옥희(60)씨로 밝혀졌다.
건설기계기술사 등 56개 종목을 실시한 이번 제87회 기술사 자격시험에는 9,792명의 전문기술인이 응시해 713명의 기술사가 새로 탄생했다. 합격자 명단은 산업인력공단 인터넷 검정정보시스템(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