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4구역에 건립하는 주상복합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을 분양중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 지상 27층~35층 4개동 규모의 복합빌딩으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3개동, 오피스빌딩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278가구며 이중 조합원분 72가구를 제외한 206가구가 일반분양중이다.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200만~2,600만원선으로 인근 한강로 일대 주상복합 시세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산 한강로 시티파크 2단지는 3.3㎡ 당 가격은 3,114만원, 용산구 용산동 파크타워는 3.3㎡ 당 3,29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128㎡ 59가구 ▦131㎡ 57가구 ▦145㎡ 63가구 ▦149㎡ 62가구 ▦166㎡ 11가구 ▦181㎡ 11가구 ▦208㎡ 11가구 ▦244㎡ 4가구 등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일부 세대에 한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은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으며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각종 호재가 잇따르며 용산지역의 땅값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 일대의 고급주상복합의 가치도 강남 못지 않게 높아졌다"면서 "주변 시세보다 30% 저렴한 분양가가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