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26~2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4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개최하고 중소기업간 이업종 교류와 기술융합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융합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정부 행사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융합대전에서는 기술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제품·신사업 창출로 국가융합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23점을 포함해 48점을 수여한다. 이업종 교류분야에서는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는다. 또 기술융합·사업화 분야에서는 양태준 엔쓰리엔 대표가 동탑산업훈장, 최미경 보스텍 대표가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융합기술전시회와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관람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