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번주 분양하이라이트] 인천 1차동시 560가구 24일부터 청약접수 시작

서울 2차 동시분양 예정 아파트들이 다시 분양가 과다책정의 논란에 휩싸임에 따라 잠시 활기를 찾는 듯했던 주택분양시장이 다시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번 주엔 인천지역 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구리와 용인에서 아파트 분양 및 견본주택개관이 이어진다. 대림산업은 23일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2차`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43평형 621가구중 재건축조합원분을 제외한 87가구가 평당 800만원선에 공급된다. 구리~판교간 고속도로가 가깝고, 북부간선도로 개통과 국철 중앙선 복전철화ㆍ청량리~덕소간 전철 개통예정 등의 호재를 안고 있다. 인근에는 농우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 대형할인점이 들어서 있다. . 24일에는 인천 1차 동시분양을 통해 4개 단지 560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중 벽산건설이 공급하는 삼산동 아파트는 412가구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20~30평형대 1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우정건설이 경서지구에서 짓는 아파트는 292가구 규모로 전량 일반분양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가깝다. 아태산업개발이 효성동에서 건립하는 아파트에선 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이 버스로 5분 거리다. 세림종합개발도 청천동의 170가구짜리 아파트중 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대림산업은 28일 용인시 죽전지구에서 `e-편한세상`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32평형 445가구가 전량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미정.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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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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