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테네] 러, 이신바예바 女장대 세계新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22)가 아테네올림픽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신바예바는 25일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장대높이뛰기결승에서 4m91을 뛰어넘어 팀 선배이자 라이벌인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ㆍ4m75)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신바예바는 4m85를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한번 더 도약해 자신이 지난 7월30일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4m90)을 1㎝ 끌어올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신바예바의 이날 기록은 이번 대회 육상에서 나온 첫 세계 신기록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