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등급 강등과 유럽 채무위기 우려 속에 홍콩증시도 8일 급락세로 출발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2.56%(537.13포인트) 하락한 2만409.01로 장을 시작했다. 항셍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총 6.66%(1494.11포인트)의 폭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