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에 통상압력 강화를”/일 주재 미상공회의소

【워싱턴 UPI­DJ=연합 특약】 일본주재 미상공회의소(ACCJ) 간부들은 미정부와 의회에 일무역장벽 폐지를 위한 통상압력을 가해줄 것을 3일 촉구했다.ACCJ는 『최근 정부가 중국시장 개방에 치우쳐 일본시장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특히 자동차, 정보기술, 통신시장의 무역장벽은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ACCJ는 또 이날 내놓은 백서에서 일본의 고관세정책과 복잡한 법규정으로 인해 일본에 진출한 미기업들의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달러강세로 시장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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