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IBK기업은행, 동명대에 장학금 전달…멘티 학생 30명 성공 취업도 적극 지원


동명대(총장ㆍ설동근)와 IBK기업은행은 10일 더블멘토링 대상 멘티학생 장학금 750만원과 학교법인동명문화학원 발전기금 1,000만원 등 총 1,7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월부터 동명대 멘티학생 30명에 대한 진로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진행중이며 이번 장학금 전달로 1인 평균 25만원씩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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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근 총장은 “IBK기업은행이 동명대 학생들에 밀착 멘토링에 대거 나선데 이어 장학금 등 지원까지 추가해 감사드린다” 며“향후 더욱 내실 있는 정보교류와 효율적 피드백을 통해 멘티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와 IBK기업은행은 앞서 지난 2월 20일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IBK기업은행-동명대 더블멘토 위촉식’을 가졌으며 이후 IBK기업은행의 지점장 또는 부지점장들이 기업인 멘토로서 동명대 학생들의 구체적 목표 설정과 달성에 필요한 진로 및 취업컨설팅 등을 이 대학 교수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편 동명대는 학생 1명에 교수 1명과 기업체고위관계자 1명 등 모두 2명의 멘토가 멘토링하는 50개 더블멘토링팀을 지난 1월 30일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으며 더블멘토링 각 팀에 5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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