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류덕희 경동제약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영환 태경산업 대표, 한만오 텍슨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와 서재열 한립철강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인따르시아 김현제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별표수세미의 구평길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김종기 산청 대표와 이만갑 세아아스콘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기협중앙회(회장 김영수)는 제1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공헌한 모범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근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유공자 234명에게 훈ㆍ포장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훈장 9명을 포함해 산업포장 5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 표창 21명 등 모두 54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또 산자부장관 표창 40명, 중기특별위원장 표창 40명, 중기청장 표창 45명, 기협중앙회장 표창 55명 등 총 180명이 기타포상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0시 중소기업회관에서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각료와 경제계 인사,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