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종합화학 중국 전시회 참여도 상생

'차이나플라스'에 협력사와 참관… 비용 전액 지원

SK종합화학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14'에 협력사와 참관단을 꾸려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K페어, 미국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엑슨모빌·릴라이언스 등 해외 메이저는 물론 LG화학·롯데케미칼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3,000여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SK종합화학은 이에 맞춰 올해 13곳의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참관단을 꾸려 차이나플라스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참관단은 24일 행사장을 방문하고 SK종합화학이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와 고객초청 행사에 참여한다. SK종합화학은 협력사에 항공권 등 참관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해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 EPDM(에틸렌프로필렌·합성고무), 친환경 제품인 그린폴(CO2 폴리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