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녹색성장위원회·환경부·한국환경기술원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생산과정에서 폐열을 일부 회수ㆍ재사용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였고 탄소배출량을 210g짜리 제품 기준 약 27% 감소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또 동절기 냉각기 가동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용기 두께를 줄이는 등 자원 사용을 전반적으로 줄인 점도 선정에 고려됐다.
김상병 CJ제일제당 생산총괄 부장은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공정을 개선해 녹색상품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