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하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제185회 정기국회 회기를 1백일에서 30일 단축, 오는 11월18일 활동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신한국당 목요상,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회담에서 이번 정기국회가 15대 대선일정과 겹치는 점을 감안, 정기국회를 단축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