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의회 '2012 기후총회 유치건의안' 채택

인천시의회는 '201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인천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에서 "각국 정상과 단체 대표 등 2만여명이 모이는 국제회의를 열기 위해선 충분한 도시 인프라와 지원 기능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공항과 항만을 갖추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인천이 총회 개최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환경부 등에 전달해 총회 유치를 원하는 인천시민들의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회원국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로 2012년 제18차 총회는 아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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