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9%, 472.7% 증가한 55억5,300만원과 8억5,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JCE의 실적 상승세는 게임 ‘프리스타일’ 국내 및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JCE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프리스타일 국내 매출이 2008년부터 年13%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해외 로열티 매출도 작년보다 10% 넘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달 11일 정식 서비스 되는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과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등 신작 게임이 잇달아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출 증가세가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이미 온라인 농구게임에서 독점적인 영역을 확보한 프리스타일의 경우 올해 16% 넘는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더불어 신작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상용화로 올 연말엔 더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