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전 유통업계 연말 세일 돌입

가전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디지털 가전, 난방 가전 등 다양한 생활 가전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에 본격 돌입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는 '2002 TM 송년 페스티발'을 열고 디지털 텔레비전, DVD, 홈 시어터,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을 정상가보다 15~25% 할인 판매 한다. 테크노마트는 연말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초대형 양말에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 넣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TM크리스마스 소원성취'이벤트, 연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레이저를 이용해 보여주는 '레이저 리퀘스트 쇼' 등을 진행한다. 하이마트는 이 달 말까지 전국 230개 매장에서 '송년 감사 이벤트'를 열고 김치 냉장고, 디지털 기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용도 밀폐용기나 프라이팬을, 3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카펫이나 다용도 보관함을 사은품으로 준다. 전자랜드21도 '송년 감사 세일'을 열고 난방용품, 김치냉장고, 생활가전 등을 정상 가격에서 최고 30%까지 할인해 주는 세일 행사를 연다. 정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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