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에너지 청약 첫날 2.29:1

웅진에너지가 기업공개를 위해 실시한 공모주 청약의 첫날 경쟁률이 2.29대1로 집계됐다. 21일 대표주관사인 대신증권에 따르면 웅진에너지에 대한 청약을 받은 결과 배정주식 317만6,000주에 대해 728만2,880주의 청약이 이뤄졌다. 청약증거금으로는 346억원이 유입됐다. 역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산업재 B2B 전자상거래업체 아이마켓코리아는 22~23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는 총 900만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이다. 오는 7월13~14일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공모주 청약을 거쳐 30일 상장될 계획이다. 한편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 9개사와 한국산업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소모성 물품에서부터 설비 자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기업ㆍ공공기관ㆍ학교 등 2,400여개의 고객사에 공급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1,821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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