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달의 엔지니어상' 김원배·서정석씨

김원배-서정석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김원배 LS전선 수석연구원과 서정석 법일정밀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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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수석연구원은 초고압 케이블 생산설비 및 공정기술 개발에 전념해왔으며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생산 핵심설비를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저케이블 핵심설비 개발로 기존 2~3개의 해외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해저케이블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서 연구소장은 32년간 줄곧 대형 상용차 운전석의 개폐 유압실린더와 초음파금속용착기기 개발에 매달려왔다. 서 소장은 초음파용착기 공구인 초음파금속용착용 혼(horn)의 국산화를 성공시킨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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