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측면지원키로 하고 중소화학관련 수출유망품목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4일 중기청은 플라스틱, 고무, 염료, 판지, 계면활성제, 도자식기등 6개품목을 수출유망품목으로, 파나마, 페루, 네덜란드등 18개국을 수출대상지역으로 정하고 품목별, 지역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전략품목및 지역으로 정해진 6개품목 18개국의 수요동향, 경쟁사간 판매및 가격동향, 수입상리스트, 수출거래시 유의사항등 실질적 판매정보가 조사된다.
중기청은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수출시장개척설명회를 오는 9월께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