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의 매집신고가 있은 뒤 상승을 거듭하던 삼부토건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거래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장초반 한 때 1만7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운 뒤 다소 상승폭이 줄어 오전 9시46분 현재 전날대비 0.97% 오른 1만400원을 기록중이다.
삼부토건은 지난 26일 개인투자자 이모씨와 특수관계인이 '투자목적'으로 지분6% 가량을 매집했다고 공시하며 상한가까지 치솟은데 이어 전날과 지난 28일에도 각각 10% 이상의 폭등세를 보여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