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0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캐논은 지난 2009년 7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당시 8명이던 장애인 직원수를 올 6월 기준으로 65명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비장애인 직원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화 담당 직원을 배치하는 등 장애인 고욕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캐논코리아 이희권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면서 장애인 고용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앤 것이 가장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확대와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