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는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동두천 공장 부분육 생산시설에 대해 HACCP(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니커가 약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한 부분육 생산시설은 하루에 4만수를 가공, 처리해 25톤의 부위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라인이다. HACCP 인증 획득은 2001년 용인공장과 동두천공장 도계시설에 이어 세 번째로 품질과 안전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
<제주=정재환기자 jungj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