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S-OIL '사회적 기업인'으로 키운다

S-OIL, 신입사원 시절부터 '사회적 기업인'으로 키운다<br>연수과정에 자원봉사활동 포함


"직장생활에 앞서 지역 봉사정신을 먼저 배웁시다." S-OIL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봉사활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교육을 받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50명은 최근 울산시 북구 대안동 소재 태연재활원을 찾아 장애인의 미술, 음악, 무용 등 학습활동을 보조하고 물리치료와 체육활동 등의 재활훈련을 도왔다. S-OIL은 매년 6주간의 신입사원 연수일정 가운데 몇 년 전부터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 신입사원시절부터 '사회적 기업인'으로 양성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하영동(26)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이 커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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